평화의숲 FRUIT 푸릇 프로젝트🌳in 우간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리 모두의 평화를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드는

평화의숲입니다.


오늘은 우간다에서 날아온

새로운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우간다의 한 초등학교가

푸릇푸릇(?) 해졌다고 합니다!☺

기분좋은, 그리고 감사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간다 아이들을 위해 모인 소중한 마음

지난 9월, 평화의숲은

우간다 음부테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일나무를 선물하기 위한 모금함을 열었습니다.


네이버 해피빈과 평화의숲의 후원으로

총 5,000,000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귀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화의숲은 현지 전문가를 통해

우간다 산림청이 키운 최고의 묘목,

200그루를 준비했습니다.


수종은 현지 상황을 고려해

망고, 아보카도, 구아바, 오렌지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나무심기에 필요한

괭이, 물조리개, 장갑 등

준비물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빠르게 준비한 덕분에

우기시즌에 딱 맞춰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럼 이제 나무심기를 시작해 볼까요?

🌳우간다의 우기는 9~11월,

우기에 나무를 심어야 나무가 잘 자랍니다.

우기가 끝나기 전에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빠르게 준비했답니다!

상상하던 과일나무가 내 손에!

나무를 심기 위해

학생들과 선생님들까지 

모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줄을 서서

묘목이 다치지 않게

한 그루씩 묘목을 나릅니다.

 

남학생들은 나무를 심기 위한 구덩이를 파고,

여학생들은 천연 비료를 뿌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나무 심기에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심은 묘목이

다치지 않도록

카사바 줄기와 바나나 파이퍼를 엮어

근사한 보호망까지 만들었습니다.


묘목이 이 정성을 잊지 않고!

멋지게 자라주길 기대해 봅니다


우간다 음부테 초등학교를 푸릇푸릇하게🍊🥑🍐

즐거운 날에는 파티가 빠질 수 없겠죠?

춤을 추는 아이들의 얼굴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오늘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우간다 아이들의 학교와 마음을

푸릇푸릇하게 할 FRUIT 푸릇 PROJECT!


24년도에는 우간다의 더 많은 학교에

과일나무를 심을 수 있게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Thank you, Peace Forest Work!

-우간다 음부테 초등학교-




과일나무를 상상하며

그리던 아이들이

실제 과일나무 묘목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평화의숲도 함께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 소식이 여러분에게도

기분좋은 소식이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에

과일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희는

또 다른 평화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 되세요!